에어로너츠(The Aeronauts, 2019)

“모든 놀라운 일들은 하늘에서 시작된다”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 날씨를 최초로 예측하고 하늘의 최고 높이에 다다르기 위해 팀을 이룬 그들은 열기구 `매머드`를 타고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갬빗(Gambit, 2012)

단 하나의 목표, 서로 다른 속셈세기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품격있는 사기극이 시작된다!2차 세계대전, 인상파 거장 모네의 ‘건초더미, 황혼’이 사라지고, 이후 이 작품은 세계 미술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로 남는다. 이 미스터리로 희대의 사기극을 설계한 해리 딘(콜린 퍼스). 치밀한 작전을 위해 배짱 넘치는 […]

콰르텟(Quartet, 2012)

시시(폴린 콜린스), 레지널드(톰 커트니), 윌프(빌리 코널리), 그리고 진(매기 스미스). 왕년에 잘나가던 이 네명의 오페라 가수들이 은퇴한 음악가들의 집인 비첨하우스에 모이게 된다. 매년 10월 10일에는 베르디의 탄생을 맞아 축하공연이 있다. 하지만 진은 아직도 왕년의 디바행세를 하려고 한다. 쇼는 진행되어야 하는데 화음을 […]

플러드(Flood, 2007)

스코틀랜드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폭풍의 여파로 거대한 폭우와 파도가 점점 런던을 향해 다가온다. 그 규모는 런던을 집어삼킬 만큼 위력적이다. 적재적시에 엄청나고 상상불가능한 홍수가 예측되어진다. 미친듯이 휘날리는 폭풍이 공해의 파도와 일치할 때 거대한 홍수를 만들어내는데 이 위험을 과연 피할수 있는것인지…

메두사 파괴공작(Leonard Part 6, 1987)

미 CIA요원들이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이상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망 원인은 느닷없이 수영장에서 무지개 송어에게 잡혀 먹히는가 하면, 식인 고양이, 식인 다람쥐에게 희생되는 것. 고위 정보관리들은 7년전에 은퇴해서 평소의 요리 취미도 살릴겸 최고급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는 레오나드(빌 코스비 분)를 다시 […]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65)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오마 샤리프 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는 1912년 어느 겨울 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그는 사회의 여러 뒷면들을 접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자 […]

장거리 주자의 고독(The Loneliness Of The Long Distance Runner, 1962)

항상 화난 얼굴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콜린 스미스(톰 커트니 분)는 남편을 병으로 잃자마자 바로 딴 남자와 살림을 차리는 어머니를 무척 미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빵집을 털다가 체포되어 소년원에 간 그는 교도소장(마이클 레드그레이브 분)의 눈에 띄어서 장거리 주자가 된다. 소년원의 위상을 […]